[2013분양]현대건설, 수도권서 3639가구 공급

지난해보다 3000여가구 줄어
일반분양 물량 1662가구
  • 등록 2013-01-17 오전 10:07:42

    수정 2013-01-17 오전 10:07:42

[이데일리 강경지 기자]현대건설(000720)은 올해 수도권 5곳에서 총 3639가구를 공급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1662가구다.

전국적으로 총 6886가구를 공급했던 지난해보다 물량이 절반 정도로 줄었다. 지난해에는 세종시·창원시·광주광역시 등 지방에서도 아파트를 분양했지만 주택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사업성을 고려해 수도권에서만 공급할 계획이다. 사업 유형별로는 재건축 3곳, 재개발 1곳, 도급사업 1곳이다.

가장 먼저 2월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 주택을 재건축한 ‘남양주 지금동 힐스테이트’를 선보인다. 전용 59~122㎡ 지하 3층~지상 23층 19개동 총 1008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25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 59㎡(164가구) 84㎡-A(7가구) 84㎡-B(35가구) 101㎡(2가구) 122㎡(50가구) 등이다. 중앙선 도농역에서 가깝고,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40분 정도 걸린다. 양정초교를 비롯해 도농초교, 동화중·고교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

6월에는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A2-12블록에서 총 621가구를 공급한다. 위례신도시는 강남권에 속해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큰 곳이다.

10월에는 서울 성동구 금호20구역을 재개발해 총 606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중 7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양면적은 미정이다. 11월에는 서울 강서구 공항동 긴등마을을 재건축해 총 603가구 중 31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또 같은 달 서울 강동구 고덕시영 아파트를 삼성물산과 함께 재건축해 총 3658가구를 공급한다. 현대건설 지분은 1551가구로 일반분양분은 400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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