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총 6886가구를 공급했던 지난해보다 물량이 절반 정도로 줄었다. 지난해에는 세종시·창원시·광주광역시 등 지방에서도 아파트를 분양했지만 주택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사업성을 고려해 수도권에서만 공급할 계획이다. 사업 유형별로는 재건축 3곳, 재개발 1곳, 도급사업 1곳이다.
가장 먼저 2월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 주택을 재건축한 ‘남양주 지금동 힐스테이트’를 선보인다. 전용 59~122㎡ 지하 3층~지상 23층 19개동 총 1008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25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 59㎡(164가구) 84㎡-A(7가구) 84㎡-B(35가구) 101㎡(2가구) 122㎡(50가구) 등이다. 중앙선 도농역에서 가깝고,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40분 정도 걸린다. 양정초교를 비롯해 도농초교, 동화중·고교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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