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 65년 국내업체의 첫 해외진출 이후 해외건설 누적수주액은 총 2048억달러(5212건)에 달한다.
누적수주액 1위는 현대건설(000720)(503억달러, 636건)이 차지했으며 2위는 대우건설(047040)(263억달러, 361건), 3위는 동아건설(171억달러, 138건), 4위는 대림산업(000210)(110억달러, 316건), 5위는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99억달러, 244건)이 올랐다.
한편 국내 건설업체의 해외건설 누적수주액은 1993년 1000억달러를 돌파한 이후 13년만인 올 3월 2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올해는 고유가로 인한 오일달러 특수로 사상 최대인 15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