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티메프 사태’ 반사이익 기대에…KCTC, 신고가

  • 등록 2024-07-30 오전 9:46:05

    수정 2024-07-30 오전 9:48:17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티메프 사태’로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단 기대감에 쿠팡 관련주 KCTC가 30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4분 현재 KCTC(009070)는 전 거래일 대비 18.20% 오른 6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687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KCTC는 쿠팡의 물류·창고 업무와 운송 업무를 협력하는 쿠팡 관련주로 꼽힌다. 티메프 사태로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 선호가 커지며 쿠팡이 수혜를 기대볼 수 있단 기대감에 쿠팡 관련주로 꼽히는 KCTC의 주가도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유동성 위기로 판매자 대금 정산 및 소비자 환불 지연 사태를 겪고 있는 티몬과 위메프는 전날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서울회생법원은 양사가 제출한 신청서를 토대로 기업회생 절차 착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티몬·위메프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가 이어지는 29일 서울 강남구 티몬 본사 건물.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