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전환(DX)을 통한 서비스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고자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신규서비스(BM) 창출, 서비스의 품질 향상 등에 필요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활용(솔루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규구축 150개사(최대 6000만원), 고도화 15개사(최대 1억원) 등 총 165개의 기업을 선정·지원한다. 고도화의 경우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이 사업을 통한 신규구축 성과(매출·비용절감 등)가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솔루션 기능 개선 또는 서비스 범위 확장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참여 신청은 스마트서비스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 솔루션 구축 역량을 갖춘 공급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가능하다.
김우순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정책관은 “그간 비대면·온라인화에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 구축 중심으로 추진돼온 국내 중소기업 서비스 분야의 디지털전환(DX)은 이제 고부가가치 창출 분야로 확대돼야 할 시기”라며 “신규·부가 서비스 창출 등의 디지털전환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디지털 서비스 혁신 기업’의 발굴·확산 등을 통해 서비스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