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꿈아이, 설민석 첫 번째 장편소설 '요괴어사' 출간

  • 등록 2023-04-24 오전 9:00:28

    수정 2023-04-24 오전 9:00:28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에듀테인먼트 그룹 ㈜단꿈아이는 설민석의 첫 장편 소설인 ‘요괴어사-지옥에서 온 심판자’를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요괴어사’는 조선 정조 시대를 배경으로 한 K-요괴 판타지 소설로 강철, 삼두구미, 길달 등 실제 기록 속 전통 요괴 소재에 설민석 작가의 상상력까지 더해져 통쾌하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억울하게 죽어 요괴가 된 이들의 상처를 보듬고자 결성된 요괴어사대가 조선 땅 곳곳에서 벌어지는 괴이한 사건들을 찾아 각자 가진 재주로 요괴들을 상대한다. 그 속에서 권선징악의 통쾌함과 소외된 자들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모습을 느낄 수 있다.

㈜단꿈아이 관계자는 “설민석의 글은 유익함과 재미를 뛰어넘어 감동을 준다.”라며 “첫 장편 소설인 ‘요괴어사’ 또한 역사와 판타지가 건네는 소외된 자들을 향한 따뜻하고 통쾌한 위로가 있다”라고 전했다.

‘요괴어사’는 각 온라인 서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 서점에서는 도서와 5월 21일 진행되는 설민석 작가의 특별 강연회 초대장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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