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위트에일 출시 5주년…'햇감귤피'로 신선도 높여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제주맥주(276730)는 대표 제품이자 베스트 셀러 맥주인 ‘제주 위트 에일’ 출시 5주년을 맞아 제주산 햇감귤피를 사용해 제품의 신선도를 높였다고 1일 밝혔다.

프랑스의 햇와인 보졸레 누보처럼 당해 제철에 수확한 제주의 햇원료를 사용해 로컬 맥주의 신선함과 자연 재료 본연의 풍미를 전하는 제주맥주만의 양조 시스템인 ‘제주누보’를 적용할 계획이다. 햇감귤피를 사용한 제주 위트 에일은 8월부터 유통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제주 위트 에일은 2017년 8월 제주맥주의 첫번째 제품이다. 지난 5년간 제주 위트 에일의 전체 판매량은 500ml 캔으로 환산할 경우 3000만캔이 넘는다.

문혁기 제주맥주 대표는 “‘제주 위트 에일’은 5년간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으며 제주맥주를 지금의 자리까지 있게 해준 초석이자 제주맥주의 상징과도 같은 제품”이라며 “5주년을 기념하며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제품력 강화를 결정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