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부터 현대차(005380)그룹의 PCC 배선권이 40%에서 50%로 확대되고 5월 멕시코공장 가동으로 CKD 수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PCC 부문은 2018년부터 배선권이 60%로 확대되고 비계열화주 비중도 늘어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해외물류 중심의 성장세 지속과 제3자 물류, 기타유통 부문도 가시적인 성과가 에상된다. 상사 역할 추가로 유통사업을 강화하고 중장기 해외 물류업체 인수합병(M&A)을 통한 외형 확대와 수익 확보로 글로벌 물류업체로 도약할 전망이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6.9%, 13.5% 증가한 3조8141억원, 187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사업부문별 매출액은 국내물류 3179억원, 해외물류 1조6230억원, CKD 1조4038억원, 상품 813억원, 기타유통 3881억원 등이다.
▶ 관련기사 ◀
☞ 현대글로비스 ‘사랑의 김장 나눔’
☞ 현대글로비스, 대학생 기자단과 소외계층 위한 바자회 개최
☞ 현대글로비스, 국내 최초 도로교통공단 선정 '안전운전 우수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