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에는 마케팅비의 증가와 직원 연봉 인상분 반영에 따른 인건비 증가가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에 따라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 오른 510억원 수준으로 저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카카오스토리 광고는 제한된 광고주 범위와 광고주들의 타 매체 이동, 비수기 영향 등으로 1분기 광고 매출은 전분기 대비 15% 감소한 1415억원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올여름 출시될 모바일 검색과 카카오톡의 통합이 온라인과 모바일 검색 광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는 유의미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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