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외환)페소 강세로 동반 상승

  • 등록 2001-01-22 오후 1:06:41

    수정 2001-01-22 오후 1:06:41

필리핀의 페소화가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는 등 동남아 통화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페소는 오후 1시(한국시간)현재 지난 주말 종가인 49.500에서 하락한 48.200페소를 기록하고 있다. 페소화는 개장 초반 아로요 대통령의 취임으로 달러/페소가 46페소까지 떨어지는 강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상승폭이 너무 크다는 인식과 함께 차익을 실현한 매물이 나오고 기업들의 달러 수요가 잇따르며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다. 도이체방크의 투자전략각이 피터 레드워드는 "필리핀 정부의 막대한 재정적자가 페소화의 상승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인도네시아의 루피아화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달러/루피아화는 전일 종가인 9440루피아에서 하락한 9388루피아를 나타내고 있다. 루피아화는 페소화의 강세에 도움을 받고 있다. 또한 중앙은행이 투기적 거래를 막기 위해 시장에 개입할 것이라고 밝힌 것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태국의 바트화도 페소화의 강세에 힙입어 상승세다. 현재 달러/바트는 전일 종가인 43.06바트에서 하락한 42.945바트를 기록중이다. 대만 금융시장은 설날 연휴를 맞아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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