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듬지팜, 아프리카 8개국 장차관에 최신 융복합 재배 기술 소개

국내 유일 AI 데이터 스마트팜 운영
자사 스테비아 토마토, 점유율 1위
우수 시찰 대상 선정
오는 9월 합병 상장 예정
  • 등록 2023-07-12 오전 9:46:04

    수정 2023-07-12 오전 9:46:04

우듬지팜을 방문한 아프리카 8개국 장차관들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듬지팜 제공)
[이데일리 심영주 기자] 우듬지팜은 지난 11일 충남 부여시에 위치한 자사 스마트팜 시설에 아프리카 8개국 농업 장차관 등 관계자 22명이 방문해 국내 최신 융복합 재배 기술을 시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K-라이스벨트 농업장차관회의’ 중 한국 농업 현장 견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농업 생산성 향상에 관심이 높은 8개국( 가나·감비아·기니·기니비사우·세네갈·우간다·카메룬·케냐 등) 장차관들이 참석했다.

약 1시간가량 진행된 현장 시찰은 국내 스마트팜 산업 현황과 우듬지팜 소개부터 온실 현장 견학 등으로 이루어졌다. 각국 장차관은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양액 재활용 시설, 재배 온실, 가공 및 포장 시설 등 차별화된 기술력이 적용된 다양한 시설을 둘러보며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우듬지팜 대표 식품 ‘토망고’ 시식회에서 아프리카 장차관들에게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우듬지팜은 스마트팜 토탈 솔루션 컨설팅, ICT 기술을 접목한 첨단 재배 생산 기지 운영 등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내 대표 스마트팜 종합 기업이다. 오는 9월 하나금융20호스팩과 스팩소멸방식을 통한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회사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59%의 매출 상승을 이어왔으며, 지난해 말에는 약 449 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실적을 보이고 있다. 우듬지팜은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이번 행사 내 스마트팜 우수 기업 시찰 대상으로 선정됐다.

강성민 우듬지팜 대표는 “첨단 농업계를 대표하는 K-스마트팜 기업으로서 아프리카 각국의 장차관들에게 첨단 재배 기술을 소개하는 기회를 얻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도화된 선진 농업 기술 교류를 더욱 활발하게 이어가며 국내외 농업 문화의 발전과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애그테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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