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휴먼 ‘애나’는 크래프톤이 지난 2월 사업 진출을 공식 선언한 이후 최초 공개하는 버추얼 휴먼이다.
크래프톤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수 있고 누구에게나 호감을 줄 수 있는 버추얼 휴먼을 연구했다.
최고 수준의 ‘페이스 리깅’(Face Rigging) 기술로 동공 움직임, 미세한 얼굴 근육 및 주름까지 섬세하게 표현했다.
또한 신체 전체에도 리깅을 적용해 자연스러운 관절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고도화된 음성 합성 등 딥러닝 기술도 더해 고유의 목소리(AI 보이스)도 입혔다.
신석진 크래프톤 크리에이티브 본부장은 “애나는 크래프톤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탄생한 실제에 가까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버추얼 휴먼으로, 전 세계 Z세대의 관심과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애나는 향후 오리지널 음원 발매를 시작으로 엔터테인먼트, 이스포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인플루언서로 활동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