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콜, ‘곰표 플렉스팬’ 출시

해피콜 ’곰표 플렉스팬’. (사진=해피콜)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해피콜은 대한제분 ‘곰표’ 브랜드와 협업한 ‘곰표 플렉스팬’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곰표 플렉스팬은 ‘곰손도 금손되는 곰팬’을 슬로건으로 요리에 서툰 소비자도 쉽게 쓸 수 있는 해피콜의 인덕션 프라이팬과 곰표의 복고 감성을 합친 제품이다.

팬 외부의 녹색, 밀가루처럼 희고 부드러운 러버 코팅 손잡이, 팬 내부의 곰표 로고 등 디자인에서 곰표의 정체성을 담았다. 1.6ℓ 용량과 22cm 너비로 프라이팬은 물론 궁중팬, 한손 냄비로도 넉넉하게 사용 가능하다.

뛰어난 내부 논스틱 코팅으로 요리와 설거지가 편하고, 도자기와 같은 외부 세라믹 코팅으로 안심하고 깨끗하게 쓸 수 있다.

해피콜과 곰표의 이번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11번가·GS샵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만날 수 있다. 곰표 플렉스팬과 곰표 다목적용 밀가루, 플렉스팬을 든 표곰이 키링(비매품), 곰표 미니어처 메모지로 구성된 상품을 3000개 한정 판매한다. 양사는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북극곰 살리기 캠페인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우정 해피콜 상품기획개발본부 상무는 “곰표 플렉스팬은 지난 6개월 간 곰표 측과 협업한 끝에 탄생한 브랜드 컬래버 제품이다”며 “이번 ‘곰팬’을 시작으로 올 한 해 MZ세대에게 해피콜을 신선하게 알릴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