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서울국제가스&FC산업전’에서 IoT 서비스 전시

  • 등록 2018-03-20 오전 9:00:00

    수정 2018-03-20 오전 9:00:0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21일부터 서울 강남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진행되는 ‘서울국제가스&FC산업전’에서 IoT 서비스를 전시한다.

가스 공급 단계에 필요한 배관망의 상태부터 가스 저장탱크의 상태, 가스 이용 고객의 가스 사용량까지 원격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IoT 서비스 및 솔루션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한다.

지난해 7월 전국 NB-IoT 전용망을 구축하고 상용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이번에 제 3전시실에 단독 부스를 연 것이다.

모바일IoT 분야 부스에서는 ▲가스 배관의 부식상태 및 밸브실 내 가스 누출, 침수 여부를 원격으로 모니터링 가능한 ‘스마트 배관망 원격관리’ 솔루션 ▲LPG 소형저장탱크 가스 누출 및 가스 잔량 파악이 가능한 ‘LPG 소형저장탱크 원격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가구별 도시가스 사용량, 계량기 상태정보 및 이력 데이터 등을 원격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가스미터’도 전시한다.

산업IoT 분야 부스에서는 ▲사업장의 유해가스를 계측하여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는 ‘가스 계측모니터링’ ▲모터 관련 빅데이터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모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해 고장을 사전에 알려주는 ‘IoT 모터진단’ 솔루션 ▲허가 단말만 고객사 내부 서버에 접속할 수 있어 보안이 강화된 ‘LTE전용망’을 소개한다.

국내외 81개 기업 및 단체들이 참여해 가스 관련 신기술·신제품을 전시하고, 가스 세미나 및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서울국제가스&FC산업전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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