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바이러스' 서희태 지휘자, 모차르트 대표곡 선보여

'놀라온 콘서트9-모차르트 바이러스'
2월 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등록 2015-01-11 오후 3:46:02

    수정 2015-01-11 오후 3:46:02

서희태 지휘자.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음악감독으로 유명한 지휘자 서희태가 내달 2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놀라온 콘서트 9 - 모차르트 바이러스’를 공연한다. ‘클래식과 즐겁게 놀자!’는 취지로 창단한 ‘놀라온 오케스트라’의 아홉 번째 무대다.

오페라 ‘마술피리’, 피아노 협주곡 21번, 바이올린 협주곡 4번 등 오페라 아리아에서 교향곡, 소나타까지 모차르트의 대표곡들을 연주한다. 테너 신동원, 소프라노 김성혜, 피아니스트 한이랑과 8세 바이올리니스트 고소현이 출연한다. 02-6292-9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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