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울미술관 관람객 100만 돌파…강북거점 입지 굳혀

지난해 9월 노원구 중계동 등나무근린공원내 개관
서울시립미술관 소장품 중심으로 전시
관람객 100만 돌파, 1주년 기념전 3개 동시 개최
  • 등록 2014-10-07 오전 8:57:45

    수정 2014-10-07 오전 9:06:15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전경(사진=서울시립미술관)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이 강북지역 미술관으로서 입지를 굳혔다.

서울시립미술관은 7일 “지난해 9월 초 개관한 북서울미술관의 누적관객이 100만명을 넘어섰다”며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를 잡았다”고 밝혔다.

북서울미술관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남서울미술관, 경희궁미술관에 이은 네 번째 시립미술관으로 지하 3층∼지상 3층, 연면적 1만7113㎡ 규모로 노원구 중계동 등나무근린공원 내 문을 열었다.

북서울미술관은 지난 1년간 서울시립미술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 ‘장면의 재구성’·‘조수호 서예전’ 등을 선보였고 사진 미술 작품을 대대적으로 소개하는 사진갤러리로 사진애호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외에 어린이 갤러리를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현대 미술 작품을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북서울미술관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미술계 원로와 차세대 작가의 교감을 선보이는 ‘타이틀 매치’전과 강북을 중심으로 서울의 옛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강북의 달’전을 11월23일까지 개최한다. 또한 동물 띠를 소재로 어린이에게 현대 미술을 친근하게 소개하는 ‘12간지 레이스’전은 내년 2월8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02-2124-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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