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중형건설株 강세..`공급확대 정책 기대`

  • 등록 2006-11-22 오전 10:28:26

    수정 2006-11-22 오전 10:28:26

[이데일리 이대희기자] 건설주들이 정부의 공급확대 정책과 아파트 분양률 상승 기대감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대형주보다는 중형주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2일 오전 10시14분 현재 태영(009410)은 전일보다 2.74% 오른 6만7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조회공시 요구를 받았던 진흥기업(002780)도 7.06% 올랐다. 한라건설(014790)(2.35%)과 코오롱건설(4.27%), 벽산건설(2.87%) 등도 견조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대형주들의 상승세는 비교적 둔한 편이다. 대우건설(047040)과 대림산업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고 GS건설은 0.85% 올랐다. 현대건설이 0.59% 올랐으나 현대산업(012630)은 전일보다 0.19% 떨어진 5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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