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중공업,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목표가 ↑-신한

  • 등록 2018-08-14 오전 8:33:53

    수정 2018-08-14 오전 8:33:53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4일 세진중공업(07558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5500원에서 6000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52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6.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9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며 “매출 반등과 공정 효율화를 통한 제조 원가율(매출원가 중 재고 자산 매입액/변동액) 개선이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매출액은 2306억원, 영업이익은 156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지난해 고객사의 수주 반등으로 전분기 대비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주 고객사는 지난해 76억 달러의 수주를 달성했고, 올해에는 93억 달러 수주가 전망된다는 분석이다.

황 연구원은 “현대중공업(009540)의 군산 조선소 가동 중단, 용연공장 매각으로 인한 공장 설비 축소로 주 고객사 내에서도 납품 품목 다각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네모네모' 공주
  • 화사, 팬 서비스
  • 아이들을 지켜츄
  • 오늘의 포즈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