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aT, 남양유업 등과 올해 청년인턴 80명 운영

해외 인턴 20명 포함…“급여 50% 정부 지원”
  • 등록 2018-05-01 오전 11:00:00

    수정 2018-05-01 오전 11:00:00

지난해 ‘농식품 청년 해외개척단(AFLO)’ 활동 모습. aT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남양유업(003920)을 비롯한 외식업계와 함께 올해 청년인턴 80명(국내 60명 해외 20명)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식품·외식분야 청년 인력 유입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식품·외식기업의 인턴 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인턴급여 약 160만원 중 절반을 부담한다.

올해는 남양유업, 해태제과, 아워홈, 인터콘티넨탈 등 기업의 수요 조사를 거쳐 농식품부 지원 인턴 규모를 총 80명으로 확정했다. 부문별로 식품제조 25명, 외식분야 35명 등이다. 기업별로는 지난 4월25일 모집공고를 낸 남양유업에 10명, 6월 해태제과 15명, 7월 인터콘티넨탈호텔 15명, 9월 아워홈 20명 등이다.

해외 인턴 20명도 지원한다. 중국(현지 한국인 유학생 대상), 라오스 등 7개국 14개 기업이 신청했다. 홍콩·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일본·라오스 6개국 8명은 이달 2일 면접 후 최종 선발돼 6월부터 인턴 활동에 나선다. 중국도 모집 중이다. 인턴 기간은 회사에 따라 6주에서 6개월이다.

김덕호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내년에는 참가기업을 늘려 더 많은 청년 우수인력이 식품·외식기업에 취업하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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