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글로벌 조선사 구조조정으로 주 고객사 수주 점유율은 2009~2014년 평균 5.3%에서 올해 8.2%로 상승할 것”이라며 “주고객사에 데크하우스와 액화천연가스(LPG) 탱크를 독점 납품 공급해 업황 회복기 진입으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2019년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80.0% 증가한 5132억원이다. 올해 수주 회복으로 기존 사업 매출이 회복되고 신사업 매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황 연구원은 “신사업이 본격화되면 2019년 신사업부문 매출액은 에틸렌 탱크 236억원, LNG 탱크 94억원, 스크러버 시공 1677억원을 기록해 전체 매출 비중의 39.1%를 점유할 것”이라며 “2020년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0.5%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