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우체국 재건축…청년창업센터 들어선다

  • 등록 2016-03-17 오전 9:00:00

    수정 2016-03-17 오전 9:00:00

△재건축되는 마포우체국의 건물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서울시 마포구 도화동 17-1번지에 있는 마포우체국 건물이 재건축되고 청년창업센터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17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의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지정 안건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마포우체국으로 쓰던 기존건축물은 철거되고 지상 6층~지상 16층, 연면적 2만 1441.33㎡의 건물로 재건축된다.

다만 도계위는 대상지가 공공기관을 점을 감안해 7층에 공공에 개방되는 스마크워크센터나 청년창업센터 등을 조성·운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2층에는 민간운영 보육시설이 설치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재건축으로 우체국의 공익성과 경쟁력이 크게 향상되는 한편, 도시에 휴식처와 공공지원업무시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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