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 3Q 영업손실 15억..전년比 적자전환

  • 등록 2014-11-14 오전 9:28:44

    수정 2014-11-14 오전 9:28:44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조이맥스(101730)는 3분기 영업손실이 14억8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70억78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9억97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모바일게임 부문에서는 ‘윈드러너’, ‘에브리타운’ 등 기존 모바일게임들의 안정적인 매출을 바탕으로, 신작 ‘두근두근 레스토랑’이 새롭게 매출에 기여했다.

‘아틀란스토리’ 글로벌 버전과 일본 ‘라인 윈드러너’ 등의 업데이트 효과로 해외 매출이 증가해 모바일부문은 전분기 대비 5% 증가했다.

온라인게임 부문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전체적인 매출이 감소세를 보였다.

조이맥스 관계자는 “4분기 국내 모바일게임 출시와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해 다양한 매출원 확보에 나설 것”이람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윈드소울’의 국내 출시와 ‘라인 스위츠’의 일본 서비스를 시작으로 기존 출시 게임들의 글로벌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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