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족친환기업 인증은 구성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꼼꼼한 지원 프로그램을 구축해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경영진의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의지를 포함한 리더십 부문과 구성원들의 가족친화제도에 대한 만족도 조사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가족친화기업은 여가부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또한 구성원들의 부모 육아휴직, 부모 출산 휴가를 장려하고 있고 이 외에도 장기근속근무자를 위한 리프레쉬 휴가, 5월 가정의 달 가족 선물 제공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구성원의 만족과 성장이 회사의 성장과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균형감있게 양립하면서도 구성원 개개인이 성장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계속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