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 계열 저축銀, 오픈뱅킹 서비스 도입

오픈뱅킹, 전 은행 흩어진 정보 한 번에 접근
  • 등록 2021-12-27 오전 9:56:26

    수정 2021-12-27 오전 9:56:26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상상인 계열 저축은행인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이 자사 디지털 금융 플랫폼인 ‘뱅뱅뱅’과 ‘크크크’에 오픈뱅킹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오픈뱅킹 서비스는 금융 플랫폼 뱅뱅뱅과 크크크 내 ‘MY(마이)’ 메뉴 중 ‘다른 금융’ 목록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해당 플랫폼을 이용하던 소비자들은 오픈뱅킹 서비스를 통해 타 은행 계좌 조회서부터 결제, 송금 등 통합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오픈뱅킹이란 개별은행과 핀테크 기업 등이 별도의 제휴 없이 서비스를 원활하게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조회, 이체 등 핵심금융 서비스를 표준화된 API형태로 제공하는 은행권 공동의 개방형 인프라이다. 이 오픈뱅킹을 통해 소비자는 원하는 시점에 전 은행에 흩어져 있는 본인의 계좌에 바로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상상인금융그룹은 이번 오픈뱅킹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오픈뱅킹 도입으로 상상인 듀얼 디지털 금융 플랫폼의 편의성이 더욱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저축은행 대표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쉽고 간편한 금융을 모토로 서비스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상인금융그룹은 지난 10월 업계 최초로 뱅뱅뱅과 크크크란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선보였다. 각 앱을 통해 혜택이 큰 예·적금 상품을 1인당 2개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각각 5000만원씩 총 1억원까지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이미지=상상인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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