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종합 디지털 물류 기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가 4일, 계란전문기업 가농바이오(대표 유재국)와 디지털 물류 시스템 구축 및 배송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쉬코리아는 이번 계약을 통해 가농바이오의 신선식품을 고객에게 더욱 신선하게 인도하는 ‘새벽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문 물량과 배송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물류 시스템을 구축한다.
가농바이오는 오염원을 원천 차단하는 최신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팜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닭이 살기 좋은 쾌적한 사육 환경을 조성해 깨끗하고 품질 좋은 계란을 생산 및 판매한다.
이번 계약으로 메쉬코리아가 배송 서비스를 직접 담당하면서, 가농바이오는 고객에게 신선한 계란을 보다 빠르게 받아 볼 수 있는 ‘새벽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메쉬코리아는 현재 가농바이오 이외에도 국내 다양한 기업에 ‘부릉(VROONG)’의 맞춤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 기업의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IT 물류 솔루션을 지원하는 등 종합 디지털 물류 기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