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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사장은 지난 17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경남 진주 중소기업진흥공단을 방문, 중진공 임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국가적으로 수출이 난항을 겪고 있는 지금이 KOTRA와 중진공이 국내 중소기업을 위해 실질적인 협력이 필요한 때”라며 “중소기업의 수출기회 확대를 위해 KOTRA는 전자상거래를 통한 소비재 수출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출 강국 재도약 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강연은 지난 4일 있었던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의 KOTRA 방문강연의 답방형태로 이뤄졌다. 강연의 주요 내용은 △5대 소비재 등 새로운 성장동력 수출지원 △이란, 인도 등 시장별 기회요인 적극 활용 △전자상거래, 정부간 거래(G2G) 등 해외진출 방식 다변화 △KOTRA의 역할과 주요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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