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일신방직은 섬유(면방) 사업을 주업(매출 비중 72%)으로 하고 있으며 계열사를 통해 화장품(더바디샵), 주류판매, 창업투자, 부동산 임대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갖추고 있는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섬유부문의 베트남 Capa 증설에 따른 외형 성장 및 마진 개선 효과는 올해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계열사들의 안정적인 사업구조로 현금흐름이 좋아 현재 순현금 보유액도 760억원(시가총액의 22%)에 달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