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GS건설 양주 아파트 600억 ABCP 만기연장

한기평, ABCP 등급 `A1` 평가
  • 등록 2011-01-14 오전 9:59:36

    수정 2011-01-14 오전 9:59:36

마켓in | 이 기사는 01월 14일 09시 29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임명규 기자] GS건설(006360)이 경기 양주 아파트 사업과 관련해 60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만기를 2년 연장했다.

한국기업평가는 14일 양주그린시티유한회사(SPC)가 차환 발행한 3회 ABCP의 신용등급을 `A1`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GS건설은 경기 양주 백석지구 일대에 1만1749세대 아파트를 신축 분양하는 사업의 시공사로서 시행사가 빌린 600억원의 대출채무에 연대보증을 섰다.

ABCP는 이날부터 3개월 단위로 차환 발행되며, 만기는 2014년 1월14일이다. 한국투자증권과 우리투자증권(005940)은 ABCP 매입보장 약정을 맺었다.

지난해말 기준 GS건설의 우발채무는 ABCP 1조936억원, 기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1조4202억원 등 2조5138억원에 달한다.

▶ 관련기사 ◀ ☞GS건설, 고효율 LNG복합화력발전소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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