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NTT도코모에 LTE(Long Term Evolution) 데이터카드 `L-02C`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NTT도코모는 오는 24일부터 일본 최초로 도교, 오사카, 나고야 등에서 4세대 이동통신 상용서비스 `Xi(크로시)`를 시작할 예정이다.
L-02C는 LTE와 WCDMA를 동시에 지원하며, 폭 35mm·두께 12.9mm·무게 44g의 USB 연결타입이다.
윈도 7, 비스타, 맥 등 다양한 PC OS(운영체제)를 지원한다. 수신 안테나를 내장했으며, 붉은색·은색 2종으로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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