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中 지진 피해 복구금 50만달러 지원

  • 등록 2008-05-19 오전 10:00:57

    수정 2008-05-19 오전 10:00:57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롯데그룹(롯데쇼핑(023530))은 19일 지진 피해로 아픔을 겪고 있는 중국 쓰촨(四川)성 일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 달러(5억2000만원)와 구호물품(50만 위안 상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성금과 물품은 중국 홍십자사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된다. 이와 함께 롯데그룹 중국 지주회사인 롯데중국투자유한공사 임직원들도 성금을 모아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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