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2분기 적자축소..3분기 흑자 전환 기대(상보)

  • 등록 2007-07-25 오전 9:47:50

    수정 2007-07-25 오전 9:47:50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KTH(036030)는 2분기 영업손실 1억9000만원으로 전분기16억원 영업손실에서 적자가 축소됐다고 25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30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7.4%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6억7000만원으로 전분기 9억원 당기순손실에서 적자폭이 줄었다.

KTH는 영상사업을 중심으로 한 음악 등 콘텐트 사업 매출 확대와 고정비 개선, 와이브로 및 U-city 등 신규 사업 매출 호조로 영업적자 규모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기계장치 매각에 따른 영업외비용 증가로 당기순손실이 발생했으나 일시적인 것이라고 밝혔다.

KTH는 포털 사업 경쟁력 확보와 콘텐트사업 강화로 올해에는 지난 1999년 이후 8년만에 영업흑자를 달성하고 포털 4위로 자리를 굳히겠다고 밝혔다.

KTH 관계자는 "포털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에 대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으며, 영상 및 게임 콘텐트 사업의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사업 특성상 하반기에 매출이 집중되어 있어, 3분기 이후부터는 영업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KTH는 지난 4월부터 드림위즈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검색 및 커뮤니티, 미디어 서비스를 중심으로 협력하고 있다. 올 들어 파란은 사진UCC 서비스 `푸딩`을 오픈하고, 기존 서비스 개편을 통해 페이지뷰와 순방문자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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