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는 아티스트만의 전유물이었던 음악 저작권료를 수익증권의 형태로 개인이 소장하고 거래가 가능하도록 구현한 세계 최초 음악 수익증권 플랫폼이다.
2022년 9월 금융당국으로부터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된 후 투자자 보호 강화 및 안정적 거래 환경 구축을 위해 대대적인 사업 구조 개편에 나섰다.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형태로 발행되던 상품을 ‘음악 수익증권’으로 전환하며 제도권 편입을 본격화했다. 그리고 약 11개월간 금융회사(키움증권, 하나은행) 신탁을 통한 자산 보호, 고객별 증권 계좌(키움증권) 개설을 통한 예치금 보호, 전자등록 발행에 따른 안정성 강화, 실시간 입출금에 따른 편의성 강화 등의 조치를 완료하고 마침내 서비스 재개 일정을 공식화했다.
뮤직카우는 2022년 말 기준으로 120만명의 누적 회원수, 약 4000억원의 누적 거래 규모를 달성한 바 있다. 최근에는 핀테크산업협회에 신설된 문화금융분과장사를 맡아 문화생태계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