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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이날 서울광장에서 열린 한국노총 주최 전국노동자대회에서 “노조 조직이 잘되고 노동을 존중하는 나라일수록 부패는 사라지고 국민이 행복한 나라가 된다”며 “노동부 장관은 노조가 추천하는 노동자 출신이 임명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는 청와대와 재벌의 추악한 결탁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면서 “최저임금 몇백원 올리는 것은 결단코 반대하던 재벌이 박근혜와 최순실에게는 수십억씩 갖다 바쳤다”며 거세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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