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 SK브로드밴드에 스마트 셋톱박스 공급

  • 등록 2013-11-14 오전 9:50:14

    수정 2013-11-14 오전 9:50:14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휴맥스(115160)는 IPTV 사업자인 SK브로드밴드에 안드로이드 기반 IPTV 전용 스마트 셋톱박스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휴맥스는 SK브로드밴드를 처음으로 고객사로 확보함과 동시에, 국내 주요 케이블방송 사업자에 이어 IPTV 시장에서도 스마트 셋톱박스를 상용화하게 됐다.

이 제품은 최근 SK브로드밴드가 출시한 차세대 방송 서비스인 ‘B tv 스마트(Smart)’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국내 최초 안드로이드 4.2 기반으로 상용화된 제품이다. 이 제품을 TV에 연결하면, TV 사양에 관계없이 스마트 IP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실시간 TV시청, VOD(다시보기)와 함께 음성검색, 음성제어, TV앱, 유튜브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이 가능하다.

특히, 이 제품은 음성검색이 가능해 리모콘의 마이크 입력부에 검색어를 말하면 실시간TV 방송정보, VOD, 웹검색, 유튜브 등 검색 결과를 볼 수 있다. 특정 채널명을 말하면 바로 해당 채널로 이동하는 등 음성제어도 가능하다. 터치패드형 리모콘으로 터치, 클릭, 드래그 등 직관적인 조작도 가능하다.

휴맥스 변대규 사장은 “독일, 영국 등 선진방송 시장에서 2009년 말부터 기존 방송플랫폼에 IP 서비스를 결합한 스마트 셋톱박스를 선보이며 시장을 주도해 왔다”며, “선진방송 시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확대되고 있는 국내 스마트 셋톱박스 시장도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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