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총리, 두산重 오만 건설 현장 방문

  • 등록 2005-12-02 오전 10:13:26

    수정 2005-12-02 오전 10:13:26

[이데일리 좌동욱기자] 이해찬 국무 총리가 1일 오후 두산중공업(034020)의 오만 담수플랜트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2일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이 총리는 1일 오전 오만 소하르 지역에 두산중공업이 건설하고 있는 담수플랜트 건설 현장을 방문해 두산중공업 관계자로부터 공사현황을 보고받고 약 30분 동안 건설현장을 둘러봤다.

건설 중인 오만의 담수플랜트는 오만 최대 규모의 담수설비로 오는 2007년 4월 준공될 경우 하루에 50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15만톤 규모의 담수를 생산할 수 있다.

한편 이 총리는 지난달 21일부터 1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오만 등 중동 5개국을 순방한 후 이날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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