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엘아이에스가 내달 상장폐지를 앞둔 가운데 정리매매 첫날 80% 넘게 급락하고 있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7분 현재
엘아이에스(138690)는 전 거래일보다 82.60% 하락한 4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23일 엘아이에스에 대해 상장폐지 결정을 내렸다.
거래소는 “기업의 계속성 및 경영의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상장 폐지일은 12월6일로, 정리 매매 기간은 이날부터 12월5일까지 7거래일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