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FDS 고도화…"자전거래·불공정거래까지 잡아낸다"

거래 효율성·투명성 높여 투자자보호 강화
  • 등록 2023-01-06 오전 9:37:16

    수정 2023-01-06 오전 9:37:16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대표 이재원)은 새해를 맞아 다양하게 발생하는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고도화했다고 6일 밝혔다.

빗썸은 FDS를 통해 원화 및 가상자산 입출금 내역과 거래 정보 등의 데이터를에서 패턴을 파악하고, 의심 거래를 탐지해 거래를 중단시키는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이번 FDS 고도화를 통해 보이스피싱, 해킹 등의 사건을 사전에 방지하는 수준에서 더 나아가 자전거래와 이상 입출금 등의 의심거래에 대해 임의보고, 거래 차단 등의 제재까지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스템은 특정 시간, 사용자, 가상자산 등의 다양한 데이터의 유연한 조합을 통해 특이 패턴을 사전에 모니터링 한다. 이로써 감지된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빗썸 관계자는 “빗썸은 불공정거래행위 차단에 대한 거래소의 역할에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시스템 고도화와 함께 내부통제 강화를 통해 투자자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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