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취준생 위한 'LH 채용라운지' 열어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사 입사를 원하는 취업 준비생을 위한 ‘LH 채용라운지’를 7일부터 운영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사 입사를 원하는 취업 준비생을 위한 ‘LH 채용라운지’를 7일부터 운영한다.(사진=LH)

LH 채용라운지는 입사 희망 분야와 경력 사항 등에 따라 맞춤형으로 공사 입사를 돕는다. 입사 지원서 작성부터 모의면접까지 전문 취업 상담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에 있는 LH 채용라운지는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LH는 6월까지 LH 채용라운지를 운영한 후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 LH는 신입사원 250명, 체험형 인턴 600명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오영오 LH 공정경영혁신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지속되는 청년 고용시장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정부와 적극 협의해 청년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채용라운지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