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고루보상, ㈜넥솔과 '인슈어테크 사업 전략적 파트너십' MOU 체결

  • 등록 2021-11-17 오전 9:00:29

    수정 2021-11-17 오전 9:00:29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전국 독립손해사정사 매칭 포털 플랫폼 ‘골고루보상’을 운영 중인 ㈜골고루보상은 재난의무보험 간편 가입플랫폼 ‘보온’을 운영 중인 ㈜넥솔과 양사 플랫폼 활성화 및 공동사업 개발을 위해 ‘인슈어테크 사업 전략적 파트너십’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골고루보상)
골고루보상은 보험금분쟁으로 전문가 도움이 필요한 보험가입자에게 영역별 독립손해사정사를 매칭시켜주는 플랫폼으로, 작년 론칭 이후 플랫폼 고도화 및 활성화를 위해 프리A 투자를 진행 중에 있다.

보온(BO ON)은 ‘보험을 켜다’라는 의미의 ‘재난의무보험 간편 가입 플랫폼’으로 국내 최초로 재난 의무보험들을 소상공인 및 건물주들이 모바일을 통해 빠르고 쉽게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온 고객들은 골고루보상에 접속하여 간편 사고접수 및 지급보험금 산출을 예측 받아 손해사정사를 매칭 받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골고루보상 고객 역시 보온을 통해 간편하게 재난 의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가 보유한 데이터와 역량을 결합하여 인슈어테크 공동 사업들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유태석 골고루보상 대표는 “보험금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과 기업들은 골고루보상을 통해 전국 어디서든 보상전문가인 독립손해사정사를 무료로 매칭 받을 수 있다” 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난의무보험 플랫폼 기업인 넥솔과 함께 인슈어테크 공동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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