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3회 연속 공정안전관리 최고등급

고용노동부 평가서 최고등급 'P'
"안전 최우선 가치로 세계적 수준 체계 구축"
  • 등록 2021-01-12 오전 8:27:17

    수정 2021-01-12 오전 8:27:17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SK인천석유화학은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공정안전관리(PSM) 이행 상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P’ 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PSM은 고용노동부가 중대 산업사고를 예방하고자 4년마다 실시하는 정기평가로 P, S, M+, M- 등 총 네 등급으로 나뉜다.

SK인천석유화학은 2012년부터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2019년 말 기준 수도권 사업장 575개 가운데 7개(1.2%)에 그쳤다.

SK인천석유화학은 그동안 SHE(안전·보건·환경) 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규정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 구축을 위해 2006년부터 현재까지 4000억원 이상을 안전·보건·환경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왔다.

이뿐 아니라 지난해부터 자체 안전비전과 안전원칙을 수립하고 글로벌 수준의 안전관리 체계와 문화 조성을 위한 로드맵을 추진한다. 전자 작업허가 시스템(e-Permit) 상용화, 지능형 폐쇄회로(CC)TV 도입, 드론·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한 설비검사 등 최신 디지털기술과 회사의 안전환경 관리 역량을 접목한 ‘디지털 SHE 플랫폼’ 구축에 속도 내고 있다.

이같은 SK인천석유화학의 SHE 우선 경영 노력과 더불어 △공정안전자료 △공정위험성평가 △안전운전 계획 △비상조치 계획 등 14개 항목에서 높은 수준의 안전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효진 SK인천석유화학 SHE·Tech실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무재해 사업장 구축을 위해 실천 해 온 노력이 이번 P등급 획득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계적 수준의 안전 관리 체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인천석유화학 사업장의 전경. (사진=SK인천석유화학)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홍명보 바라보는 박주호
  • 있지의 가을
  • 쯔위, 잘룩 허리
  • 누가 왕인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