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M은 고용노동부가 중대 산업사고를 예방하고자 4년마다 실시하는 정기평가로 P, S, M+, M- 등 총 네 등급으로 나뉜다.
SK인천석유화학은 2012년부터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2019년 말 기준 수도권 사업장 575개 가운데 7개(1.2%)에 그쳤다.
이뿐 아니라 지난해부터 자체 안전비전과 안전원칙을 수립하고 글로벌 수준의 안전관리 체계와 문화 조성을 위한 로드맵을 추진한다. 전자 작업허가 시스템(e-Permit) 상용화, 지능형 폐쇄회로(CC)TV 도입, 드론·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한 설비검사 등 최신 디지털기술과 회사의 안전환경 관리 역량을 접목한 ‘디지털 SHE 플랫폼’ 구축에 속도 내고 있다.
이같은 SK인천석유화학의 SHE 우선 경영 노력과 더불어 △공정안전자료 △공정위험성평가 △안전운전 계획 △비상조치 계획 등 14개 항목에서 높은 수준의 안전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