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몸값 상승 IHQ, "장기 투자 유리"…목표가 제시-대신

  • 등록 2017-11-17 오전 9:00:33

    수정 2017-11-17 오전 9:00:33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대신증권은 17일 IHQ(003560)에 대해 “기획 드라마가 편당 가격 3년만에 3배 상승하는 등 몸값이 급등하고 있다”며 “콘텐츠 몸값 상승 흐름에 올라타자”고 강조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800원을 제시했다.

김윤진 연구원은 과거 지상파에 귀속되던 드라마 IP가 2016년부터 제작사에 귀속되기 시작했다”며 “넷플릭스와 텐센트등 글로벌 업체의 한류 콘텐츠 소싱도 본격화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글로벌 플랫폼 간 콘텐츠 소싱 경쟁은 이제 시작 단계”로 “사업 구조가 변하고 있고, 실적 상승이 시작됐다”며 “콘텐츠 제작 경쟁력이 있어 장기투자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최근 한중 사드갈등이 해빙기를 맞으며 내년 중국진출 가능성이 커지고 스튜디오드래곤 상장으로 콘텐츠 제작섹터의 관심이 증가했다”며 “IHQ는 자금력과 캐스팅능력, 브랜드, 글로벌 네트워크 등 제작사 핵심경쟁력을 모두 보유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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