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음원 결제시장 진출

  • 등록 2017-06-06 오전 11:07:11

    수정 2017-06-06 오전 11:07:11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신한카드가 음원 결제시장에 진출한다.

모바일 플랫폼인 신한FAN 전용상품 페이지를 운영해 CJ디지털뮤직 엠넷닷컴(Mnet.com)의 음원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신한FAN 전용상품 페이지에서 엠넷닷컴 음악 감상 및 스마트폰 내 음원 무제한 다운로드를 할 수 있는 월 정기 결제 상품을 오는 30일까지 판매한다.

신한카드는 정상가 기준 월 9900원(VAT 별도) 상품을 신한FAN 회원에 한해 7개월간 약 60% 할인 판매하고 캐시백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CJ디지털뮤직과의 마케팅 협력을 통해 핸드폰 소액 결제가 주로 이용되는 음원 결제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신한카드는 연간 1조원에 달하는 음원 신시장을 지속 발굴해 고객의 이용 및 편의성을 제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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