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음원株, 강세..월정액 스트리밍 1000원 안팎 인상

  • 등록 2014-08-22 오전 9:22:43

    수정 2014-08-22 오전 9:22:43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디지털 음원 가격 인상 소식에 음원 관련주가 강세다.

22일 오전 9시18분 로엔(016170)은 전날보다 4.22% 오른 3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오위즈인터넷(104200) KT뮤직(043610) 소리바다(053110)도 강세다.

이날 문화체육관광부는 저작권 사용료 결정방식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놓고 음원 서비스 업계와 간담회를 연다. 디지털 음원 가격 인상이 주요 의제다. 업계 선두 로엔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네오위즈인터넷, KT뮤직, CJ E&M,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 서비스 업체가 모두 참석한다.

앞서 문화부는 지난해 3월 사용료 징수규정을 바꿨다. 스트리밍 상품에서 창작자에게 주는 대가를 곡당 1.8원에서 3.6원으로 두 배 올렸다. 월정액 스트리밍 상품 가격이 3000원대에서 4000원 안팎으로 1000원 정도 올랐다.

관련업계는 문화부가 구체적인 요율을 정하지는 않았지만 창작자 몫을 곡당 5원 정도로 올리면 5000원까지 오를 것으로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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