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예상범위는 1650~1950포인트를 제시했다.
심재엽 신한금융투자 투자전략팀장은 "9월에 있을 정책변수의 성공여부에 따라 지수대가 달라질 것"이라며 "미국과 유럽의 정책발표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지 못할 경우 다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익(EPS)전망치 증가율의 상승 각도가 과거보다 둔화되는 모습 등을 고려할 때 펀더멘털 모멘텀이 제대로 작동하기까지 상당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그는 9월 관심업종으로 정유와 자동차 철강 기계 조선 통신 섬유의복 업종을 제시했다.
관심주로는 금호석유(011780)와 현대차(005380) 고려아연(010130) 두산인프라코어(042670) STX팬오션(028670) 현대상선(011200) 엔씨소프트(036570) CJ제일제당(097950) SK텔레콤(017670) 등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