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김영임·박애리가 전하는 '효'

국립국악원 '국악으로 행복한 수요일'
27일 국립국악원 예악당
  • 등록 2015-05-27 오전 9:08:04

    수정 2015-05-27 오전 9:08:04

경기소리 명창 김영임(왼쪽부터),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산조합주 연주 모습, 판소리 명창 박애리(사진=국립국악원).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국악원이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7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효(孝)’를 주제로 한 ‘국악으로 행복한 수요일’을 공연한다. 국악인 박애리가 사회를 맡았고 경기소리 김영임 명창을 비롯한 국립국악원 연주단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매년 효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는 김영임 명창은 대표곡인 ‘회심곡’을 들려주며 박애리는 판소리 심청가 ‘심봉사 눈 뜨는 대목’으로 무대에 선다. 국립국악원의 어린이국악교실 ‘푸르미르’ 단원 27명도 출연해 양주동 시, 이홍렬 작곡의 ‘어머니의 마음’을 노래한다. 국립국악원 정악단은 거문고와 가야금을 중심으로 편성한 풍류음악 ‘천년만세’를 연주하며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은 산조합주와 꽃을 주제로 한 가야금병창 ‘화초타령’과 ‘꽃타령’을 선보인다. 국립국악원 무용단은 허리에 북을 둘러메고 추는 신명나는 ‘진도북춤’으로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전석 5000원. 예약은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02-58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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