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 '보톡스·필러' 도입 효과로 성장 기대-하나

  • 등록 2015-04-21 오전 8:53:59

    수정 2015-04-21 오전 8:53:59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하나대투증권이 21일 환인제약(016580)에 대해 새롭게 도입한 보톡스와 필러 등 품목 효과로 인해 성장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6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알음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앨러간으로부터 새롭게 도입한 보톡스와 필러 제품의 판매 호조로 1분기 약 40억원 수준의 매출이 반영되면서 1분기 매출액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환인제약은 2015년 도입품목(보톡스, 필러)을 비롯해 자체 품목 매출 성장으로 인해 19& 이상의 외형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도입품목 매출 비중 상승에 따라 원가율이 상승했지만, 영업이익률은 15% 수준 이상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법안 개정에 따른 국내 정신과 치료제 시장 성장을 감안했을 때 2016년 환인제약은 이익 개선 효과가 더 가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알음 연구원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36억6000만원으로 예상치를 밑돈 것에 대해 “직원 격려금 지급 및 임원 퇴직금 반영 변화 때문에 30억 수준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 관련기사 ◀
☞환인제약, 1Q 영업익 36억..전년比 35%↓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