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대우증권 연구원은 "최근 이리저리 얽키고 설킨 다양한 위험들이 부각되고 있다"며 "사태 해결에는 시간이 필요한 만큼 시장 분위기에 편승해 비이성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중장기적으로 차분히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들어 전 세계적으로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최근 투자자들의 화두는 `안녕` 혹은 `안전`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종목별로는 기아차(000270), 삼성중공업(010140), OCI(010060), 엔씨소프트(036570), 강원랜드(035250), SKC(011790), 서울반도체(046890), CJ제일제당(097950) 등이 단기 상승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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