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일양약품, 5일만에 급반등 ''신약에 울고 웃고''

  • 등록 2008-09-03 오전 10:14:39

    수정 2008-09-03 오전 10:14:39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일양약품(007570)이 신약 개발의 성과에 울고 웃었다.

신약의 미국 임상이 연기됐다는 루머로 주가 급락이 지속되다 국내 안정성심사 통과 소식으로 다시 급반등을 연출하고 있는 것.

3일 오전 10시9분 현재 일양약품은 전일대비 10.16% 상승한 2만6000원을 기록중이다. 하한가 3번을 포함해 4일연속 급락세 이후 첫 반등이다.

일양악품의 주가는 기대작이던 차세대 항궤양제 '일라프라졸'의 미국 임상3상이 자금사정으로 연기됐다는 루머가 퍼지면서 주가 급락이 시작됐다. 회사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진화에 나섰지만, 시장의 의심을 완전히 해소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날 일양약품은 '일라프라졸'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안전성유효성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히면서 주가 반등의 기회를 잡았다.

식양청의 안전성유효성 심사 통과로 일양약품은 조만간 국내에서 일라프라졸(제품명: 놀텍)을 발매할 수 있게 됐다. 일양약품은 지난 5월 중국에서 일라프라졸을 첫 발매했었다.

▶ 관련기사 ◀
☞일양악품, 신약 '일라프라졸' 안전성심사 통과
☞일양약품 "주가급락 미칠만한 사항 없다"
☞일양약품, 주가급락 조회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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