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포상을 받게 되는 유공자는 대기업 대표자 10명, 중소기업 대표자 255명, 대기업 종업원 45명, 중소기업 종업원 300명, 해외바이어와 신시장 개척 등 수출지원 유공자 146명 등이다.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수출 증대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대기업 대표자 3명과 중소기업 대표자 1명에게 수여됐는데, 대우조선해양(042660) 남상태 대표와 스태츠칩팩코리아 손병격 대표, 두산인프라코어(042670) 최승철 대표, 삼호(001880)조선 신용주 대표가 수상했다.
또 광역자치단체의 수출지원 촉진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표창하고 있는 최우수 광역자치단체로는 충청남도를 선정해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고 충북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를 최우수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로 선정했다.
아울러 `수출의 탑` 수상업체는 작년 1241개사보다 48개사 증가한 1289개사로 대기업 71개사, 중소기업 1218개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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