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배장호기자]
롯데관광개발(032350)이 럭셔리 여행의 대명사인 `크루즈상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롯데관광은 11일 "크루즈사업부를 새로 출범시키고 안민호 본부장을 새로 영입, 고품격 크루즈 시장 공략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그 첫걸음으로 지난 8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대규모 크루즈 설명회를 개최, VIP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세계 최대의 15만톤 급 호화 유람선 퀸메리(Queen Mary)호를 타고 18박 19일동안 지중해 일대를 관광하는 ‘두바이~런던, 지중해크루즈여행’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 눈길을 끌었다.
회사는 "이번 설명회를 기점으로 세계 최대 호화크루즈인 6성급 퀸메리호(Queen Mary)나 실버 씨(Silver Sea)호 등 고품격 크루즈의 활성화에도 주력할 방침"이라며 "이를 계기로 크루즈 여행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크루즈 상품 문의 : 롯데관광개발 크루즈사업부 02-399-2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