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670선 회복..인터넷株 강세

  • 등록 2006-03-15 오전 9:56:19

    수정 2006-03-15 오전 9:56:19

[이데일리 김윤경기자] 15일 코스닥 시장이 뉴욕증시 강세로 유가증권시장과 함께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며 670선을 회복했다.

출발 직후 673선까지 치솟았던 코스닥 지수는 상승폭이 다소 축소, 오전 9시55분 현재 전일대비 3.99포인트(0.60%) 오른 671.05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사흘째 `사자`에 나서 34억원 어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면서 장세를 견인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9억원 어치를 내다팔며 이틀째 순매도중이다. 기관도 사흘째 `팔자`세로 일관하고 있다.

휴맥스(028080)와 하나로텔레콤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CJ홈쇼핑(035760)과 GS홈쇼핑은 각각 1%, 3%대의 하락률을 기록하는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등락이 다소 엇갈리고 있다.

사이버 쇼핑몰 성장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증권사 호평 속에 인터넷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NHN(035420)이 2.15% 상승했고, 다음과 인터파크 등도 올랐다.

무선 인터넷 솔루션 개발업체 플랜티넷(075130)은 성장 기대감을 기반으로 6.63% 뛰면서 엿새째 강세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간판주가 지난해 실적 악화 소식으로 급락하고 있다. 팬텀(025460)이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예당엔터테인먼트(049000)는 12.67% 미끄러졌다.

7개 상한 종목을 포함해 553개 종목이 상승 중이고, 3개 하한 종목을 포함해 283개 종목이 내렸다. 82개 종목이 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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